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||||
4 | 5 | 6 | 7 | 8 | 9 | 10 |
11 | 12 | 13 | 14 | 15 | 16 | 17 |
18 | 19 | 20 | 21 | 22 | 23 | 24 |
25 | 26 | 27 | 28 | 29 | 30 | 31 |
- 프라이빗 EC2 접속
- ACM
- Terrafrom GCP
- 티스토리
- 독서노트
- 테라폼 private GKE
- 비공개 GKE
- ACM 도메인
- Session Manager
- 벨로그
- S3
- client vpn
- AWS client VPN 인증서
- Terraform GCP GKE
- java s3 400
- AWS private EC2
- TCP/IP
- Decapsulation
- client vpn 인증서
- Terraform GKE
- aws
- AWS session manager
- s3 upload 400
- 문과남자의 과학공부
- 엔지니어블로그
- Encapsulation
- 비공개 GKE autorized
- velog
- Today
- Total
망지로그
2023 AWS SUMMIT SEOUL 후기 본문
망지 인생 첫번째 AWS SUMMIT!!
팬데믹으로 인한 3년만의 오프라인 서밋이 열렸습니다~~
아직 병아리지만 AWS SA로서,, 써밋 ? 못참지. 냅다 참석!
열심히 세션을 듣고 왔어욥
이틀동안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당 울회사 사랑.❤️🔥
여튼 벌써 9번째 써밋이라는데 ! 클라우드에 관심 갖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행사..
인생사 신기합니다.. 지금은 A살A죽 ( AWS에 살고 AWS 죽는다는 뜻)
행사는 코엑스 Hall B에서 진행되었습니당
가는길.. so 웅장
두근두근 떨렸습니다
사실 저는 제가 서밋가면 굿즈 털고 다닐 줄 알았는데..
저는 세션욕심이 엄청난 타입이더군요.
부스돌기 보다는 세션듣기에 집중했던 이틀이었습니당
(대충 사진 많이 못찍었다는 뜻)
근데 밥 사진은 놓치지 않고 찍어왔어요 . . ㅋ
짜잔 ~
첫날 먹은 도시락입니다! 일찍 도착한 경우 세션이나 기조연설장에 들어가면
런치팔찌를 받을 수 있는데요! 런치팔찌를 받은사람에 한하여 이렇게 도시락을 제공해줍니당.
맛있었어요 >_<
근데 둘쨋날은 더 제대로 나왔습니당..
짜자잔 ~~~
사실 이건 날짜 차이가 아니고, 세션장마다 도시락이 상이했습니다!
첫째날도 track 1 세션장에서는 이런 도시락이 제공되었다고 해욥!
저 롤처럼 생긴 것.. 안에는 연어가 들어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당 희희
여튼 다시 세션얘기를 해보자면, 양일 간 총 10개의 세션을 들었고
물론 중간중간 업무보느라 집중을 많이 못 한 세션도 있었지만
(또,,소화를 못한 것도 있었지요)
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었던 알찬 써밋이었던 것 같습니다
잡담 카테고리에 쓰기 좋은! 인상깊었던
세션은 첫날 첫 세션이었던 공공정책에 관한 강의와 토론이었는데요.
저는 이전부터 아래와 같은 의문들이 있었습니다.
1. 정부에서 클라우드에 관한 정책들을 내놓으면서 공공부문에서는 다 국내 클라우드만 사용해아하나? 왜?
2.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를 통과하려면 기업들도 국내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긴 하겠네?
3. 그럼 장기적으로, 기업의 이윤면에서도 유리한가?
세션을 통해서 위 질문들이 속 시원하게 해결 되었는데욥
아래와 같은 맥락의 내용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.
정부에서는 '보안'을 화두로 물리적 망분리를 추구하고있지만 '제로 트러스트'이용하면
단순한 망분리보다도 더 안전하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정부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클라우드 산업을 바라보아야 하기 때문에 국내 클라우드 및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
해외 클라우드의 자유로운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해서 제한을 두려고 하는 것인데..
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거나 애초에 해외시장을 노리고 시작하는 신사업같은 경우에는
이것이 사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.
실제로 스타트업을 경영 중이신 패널분께서도 토론 과정에서 이를 언급해주셨고요.
결론적으로는,,
단기적으로 봤을 때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보호하는 측면에서는 좋아보일 수 있겠지만,
장기적으로는 오히려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될 수 있다!
라는 겁니다.
경제학과 졸업생+ 클라우드 아키텍트로서 아주 흥미로웠던 .. 세션이었어요.

클라우드 산업들이 열심히 경쟁해서 더 좋은 서비스, 더 좋은 기술들로
세상이 더 편해지고 클라우드 이용자들을 넘어 엔드유저들까지! 더 많은 만족감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.
저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더 효율적이고 더 만족스러운 아키텍팅을 제공 해볼테니까욥

아무튼 즐거웠던 써밋 후기~ 를 마칩니다!
기술관련 세션들은 열심히 소화해내서
해당 기술의 포스트로 돌아와보겠습니다 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💕
'잡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이직을 하며, 첫 직장에 대한 회고 (1) | 2025.02.10 |
---|---|
Daily 독서노트 - 문과남자의 과학공부 (2) (0) | 2024.06.30 |
Daily 독서노트 - 문과남자의 과학공부 (1) (0) | 2024.06.28 |
벨로그에서 티스토리로! (1) | 2022.10.07 |